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9월 16일 열차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한 사진. /노동신문 뉴스1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9월 16일 열차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한 사진.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오늘(28일) 오전 6시40분쯤 내륙에서 동해쪽으로 미상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열차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13일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이날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발사 원점,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