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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외교 수장에 블링컨 내정?... 대북 압박에 무게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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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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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출범할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국무장관 자리에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링컨 전 부장관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링컨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부장관을 지낸 인물로 바이든이 상원 외교위원장이었던 2002년부터 외교위 수석위원으로 일하며 관계를 다져왔다. 2009년 바이든이 부통령이 되자 그는 부통령 안보보좌관에 임명되기도 했다.

2015년 국무부 부장관에 부임한 이후 북한의 두 차례 핵실험(4·5차)과 각종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에 대응했다. 그는 퇴임 후에도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북 압박을 주장했다.

2015년 10월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기자회견에서 블링컨은 "아시아 재균형 정책의 심장은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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