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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 한달도 안돼...통일부 “판문점 견학 재개”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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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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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원 물리고 도보다리 ‘벤치 회담’… 30분간 무슨 얘기?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4시 42분쯤 군사분계선(MDL) 표지가 있는 ‘도보다리’ 끝 벤치에 앉아 단독 회담을 하고 있다. 배석자 없이 이뤄진 이 대화는 약 30분간 이어졌다. 이런 형식의 남북 정상 단독 대좌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약 2시간 1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합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공동사진기자단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대한 견학이 1년 만에 재개된다.

통일부는 19일 “오는 11월 4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및 시범견학 이후 11월 6일부터 본견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방문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단체 단위로 30~40명 견학만 허용되었으나 이제는 개인·가족 단위로 최대 5명까지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신청 기간은 최소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대폭 줄었다.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확대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견학이 가능해졌다.

견학 코스에는 지난해 6월 30일 남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진 ‘자유의 집’과 남북 정상의 기념식수 장소, 도보다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북한에 의한 우리 공무원 총살 및 소각 사건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판문점 견학 재개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북한이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와 돼지열병도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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