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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北 황강댐 방류 속좁은 행동에 유감..통일부 항의해야"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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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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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시 50분을 기해 경기 파주시 비룡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4일 오후 2시 파주 비룡대교 모습./연합뉴스
한강홍수통제소는 5일 오후 1시 50분을 기해 경기 파주시 비룡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4일 오후 2시 파주 비룡대교 모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6일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관련 “북한의 남북합의를 위반하는 속 좁은 행동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당 회의에서 “북한의 통보 없는 댐 방류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국민 생명과 안전이 위험에 처했다”며 “2009년 임진강 수해 때 황강댐 방류 시 사전통보하기로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황강댐 방류는 북한의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통보가 가능하다”며 “북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통일부는 이번 북한 행동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와 남북 협력을 요청해달라”면서 “우선 남북 연락선 복구가 이뤄져 기본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수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이 제기된다”며 “피해 지원은 속도가 생명이다. 민주당은 집중호우로 피해 큰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정부에 요청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복구 지원 비용뿐 아니라 세금 감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6/20200806015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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