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탈북자 인권과 구명을 위한 시민연대(대표 이서 목사)는 5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자 3인 송환 반대를 호소하는 1인 시위를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는 지난 29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주중 한국대사관으로 진입하려다 탈북동포 3명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 1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 시위를 통해 이들을 북한으로 송환하지 않고 국제난민협약에 따라 희망하는 제3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공개 호소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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