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26일 특정인원의 월북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자세한 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현재 군은 북 공개 보도와 관련, 일부 인원을 특정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확인 중이다. 우리 군은 감시장비 녹화영상 등 대비태세 전반에 대해 합참 전비검열실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3년 전 탈북했던 탈북민 1명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채 19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으로 귀향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26/20200726007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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