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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관보 "북한 행보는 심각한 위협...어떤 일 일어날지 말하기 어려워"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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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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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북한 인민군 탱크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AFP 연합뉴스
2018년 9월 북한 인민군 탱크가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AFP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18일(현지 시각) 최근 북한의 행보를 역내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한미연합훈련 재개 및 전략자산 전개 문제와 관련해서는 효과적인 연합 방위 능력 보장 등을 위해 한국과 지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헬비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은 이날 전화 간담회에서 “북한은 계속해서 이 지역에 ‘심각한 위협(extraordinary threat)’을 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의 지속적인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질문에는 “앞으로 며칠, 몇 주에 걸쳐 어떤 일이 전개될지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모든 유형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비 차관보 대행은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과 맞물려 전략자산 전개,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 요구가 커지는 것과 관련,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하고 개방적이며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결정이 주한미군에 미칠 여파와 관련해 주한미군도 감축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래의 어떤 결정에 대해서도 가정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그저 타당하면서 우리의 전략과 일치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전력 태세를 지속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말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한편, 그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와 관련해 “우리는 그러한 목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많은 다른 나라들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확인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9/20200619009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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