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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정상회담 2년… 미 전문가들 "실패작" "성과 없었다" 비판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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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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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12일로 2년을 맞은 미북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대해 “실패작” “실질적 성과가 없었다”는 박한 평가를 내렸다.
 
12일(현지 시각) 미북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케이토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 /케이토연구소
12일(현지 시각) 미북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 케이토연구소가 주최한 토론회. /케이토연구소


미국의 싱크탱크인 케이토 연구소(Cato Institute)는 12일(현지 시각) 정상회담 2주년을 맞아 한반도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토론회를 열었다.

수잔 디마지오 카네기국제평화제단(CEIP) 선임연구원은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결국 실패”라며 “실무 협상·합의 사항 이행 면에서 외교적으로 미숙한 면을 많이 보였다”고 했다. 디마지오 연구원은 “경색된 미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의료진 파견 같이 외부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데이비드 강 서던캘리포니아대(USC) 한국학연 구소장은 “미북 정상간의 만남이라는 상징적인 효과는 있었지만, 비핵화 등의 실질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작은 것부터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주문한다”고 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도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차 석좌는 북한의 핵개발 움직임과 도발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3/20200613010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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