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외교·군사
러시아 수역서 불법 대게잡이 북한어선 선장...1년 6개월 징역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해 동해의 러시아 수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체포됐던 북한 어선의 선장이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州) 하산(하산스키) 법원은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 조업 등의 혐의로 체포된 북한 대게잡이 어선 선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하는 북한 어선들. /타스 연합뉴스

법원에 따르면 이 선장은 지난해 11월 승무원들과 함께 어선을 타고 북한의 항구에서 출항, 러시아 수역으로 넘어왔다.

이후 선장과 선원들은 연해주 남부에 있는 표트르대제 만(灣)에서 1180개의 대게를 불법으로 잡은 혐의로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체포돼 기소됐다.

국경수비대는 당시 이들이 잡은 대게를 다시 바다로 모두 돌려보냈다고 리아노보스티는 전했다.

북한 어선들이 동해의 러시아 수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다 나포돼 처벌받는 사례는 빈번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홋카시 법원 역시 최근 러시아 수역에서 불법으로 오징어 조업을 한 북한어선 선장 2명에 대해 각각 40만루블(700만원)의 벌금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불법 월경과 불법 조업 혐의로 기소된 북한 선원 5명이 유죄판결을 받고 1년 8개월의 징역형을 받았다.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