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외교·군사
美 기부사이트, '북한주민돕기 코로나19 모금' 불허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미국 기부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가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금 계정 개설을 허락하지 않았다.

28일(현지 시각) 미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둔 한인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이하 포럼)에 따르면 고펀드미는 북한 주민에 코로나19 의료용품을 보내기 위한 모금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 단체에 통보했다.

고펀드미는 대북 제재 방침에 근거해 포럼이 개설한 모금 계정을 삭제했다며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방침과 자체 규정에 따라 모금 활동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코로나19 의료용품 지원은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했고 연방의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도주의적 대북지원법을 발의했지만, 현장에서는 제재가 그대로 유지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포럼은 ‘코로나19 북한 돕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26일부터 인터넷이 아닌 현장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운동본부는 캠페인 시작 이틀 만에 3만2000달러를 모금했다면서 오는 7월 10일까지 모금 활동을 펼친 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등을 통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을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