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외교·군사
與 "태영호·지성호 경솔 발언…통합당이 징계해야"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해찬 "개탄스러워…이런일 적극 대응할 것"
설훈 "국민 불안 부추긴 것 분명히 사과해야"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은 신변이상설을 제기했던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4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수일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일부의 경솔한 발언과 언론의 대응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상황”이라며 “개탄스러운 상황이 아직도 계속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한다. 앞으로 이런 일에 당이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저는 북한 전문가가 아닌 만큼 통합당 김근식 교수의 비판을 들려주고 싶다”며 “김근식 교수는 ‘두 당선인은 정보와 자료 측면에서 미약할 수밖에 없다. 입장을 낼 때는 보다 신중해야 한다. 국내 언론에 확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고 북한 전문가로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박 최고위원은 “두 당선인이 오히려 변명을 거듭하거나 정치적 쟁점으로 삼아 대응하는 것은 야당의 신뢰가 떨어진다고 (김 교수가) 지적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두 당선인은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했다.

설훈 최고위원은 “지성호·태영호 당선인은 탈북민 당선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북한이탈주민 모두에게 갈 수 있다”며 “정부 당국이 (김정은 신변이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무책임하게 국민 불안을 부추긴 것에 대해 두 당선인은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또 통합당에는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는 두 당선자에 대해 징계절차 등 분명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북한군이 강원도 비무장지대(DMZ)에서 한국군 최전방 감시초소(GP)에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4/2020050401552.html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