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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文정부 협력 제안에 "부질없는 놀음…잠꼬대 같은 황당한 소리"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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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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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부대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달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부대 합동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북한 선전매체가 우리 정부의 남북 협력 제안에 대해 "부질없는 놀음"이라고 했다. 북한은 남측의 협력 제안에 관심이 없다며 "우리가 미련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어리석다"고 했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5일 '궁색하기 그지없는 여론기만 놀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이 북남 협력 교류 문제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며 부질없는 놀음에 매달리고 있다"며 "북남 관계를 망쳐먹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는 구차한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

매체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북침전쟁 책동에 편승해 북남합의 이행을 다 줘버린 당사자들이 뼈아픈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협력 타령을 읊조리고 있으니 그 철면피에 아연하지 않을수 없다"며 "남조선 당국의 때아닌 협력 광대극은 대북정책 실패에 대한 민심과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고 궁색한 생색내기라도 해 몸값을 올려보려는데 있다"고 했다.

이어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무쇠발굽으로 쳐갈기며 전진하는 우리가 그 무슨 북남협력사업에 미련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어리석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당국은 상대가 누구이고 제 처지가 어떠하며 온 민족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똑바로 보고 잠꼬대 같은 황당한 소리를 계속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난장판이 된 제 집안의 일이나 바로잡는데 신경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5/2020030501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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