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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北에 우한 코로나 진단키트 1500개 제공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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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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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수단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서성구역 위생방역소 근로자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운수수단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서성구역 위생방역소 근로자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했다. /노동신문

러시아 정부가 북한에 우한 코로나(코로나19) 진단키트 1500개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평양주재 러시아대사관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평양에 1500개의 진단 검사 키트를 기증했다"며 "우리는 이번 조치가 북한의 전염병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러시아 측은 진단키트 제공이 북한의 요청에 따른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아직 주민 중에서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북한에 우한 코로나 진단 검사를 할 수 있는 설비나 진단 키트가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 북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는 제목의 특집기사에서 "과학자들은 우리 실정에 맞는 검사방법을 확립하여 외국출장자들,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비롯하여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에 대한 관찰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7/2020022701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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