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 주재 독일대사관에 25일 밤 진입해 망명을 요청한 탈북자는 30대 초반으로 이번 일을 단독으로 거사했으며 탈북후 중국에서 수년째 머물러왔다고 소식통들이 26일 말했다.

한 소식통은 '이 탈북자가 중국에서 수 년째 머물러왔으며 단독으로 행동했다'면서 그는 민간인이라고 말했다.

독일 대사관의 한 관리는 '이 탈북자는 30대 초반의 남자로 25일 밤 담을 넘어 올라왔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공식 논평은 내지 않고 있으나 언론의 끈질긴 질문에 '이번 사태를 더 확인중'이라고 말했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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