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기 합참의장, 조기경보기에서 지휘 비행
/합동참모본부

박한기(왼쪽에서 둘째) 합참의장이 31일 수백㎞ 떨어진 상공·해상까지 정찰할 수 있는 공군 조기경보통제기 E-737 피스아이에서 지휘 비행을 하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박 의장은 이날 오전 6시 35분부터 우리 군 KF-16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100여 분간 비행했다. 전투기는 아니지만 정찰 기능을 겸하는 피스아이에 탑승해 지휘 비행을 한 것은 대북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박 의장은 작년 말, 지휘 비행 없이 '로키(low-key)'로 조용히 연말을 보내 "북한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1/20200101002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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