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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찰기 또 감시 비행… 내달 8일 김정은 생일날 촉각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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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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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135./조선DB
RC-135./조선DB

미군 정찰기가 31일 대북 감시 비행에 나섰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군 정찰기 리벳 조인트(RC-135W)는 이날 한반도 3만1000피트(9.4㎞) 상공에서 포착됐다. 이 정찰기는 30일에도 남한 상공에 출동했다.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인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미군이 RC-135W를 연일 공개 출격시키는 것은 북한 지역의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이나 주요 미사일 기지를 감시하는 동시에 북한이 공언한 도발을 억제하는 경고의 목적으로 보인다.

미군 정찰기의 대북 감시는 내년 1월 초에도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미국 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인 1월 8일 또는 부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무렵인 2월 중순 등을 기점으로 북한의 도발이 이뤄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31/20191231015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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