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정치·외교·군사
"北,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 내려…도발 징후 의심"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태영호 전 공사 "北 총소집령 이례적…ICBM 발사할 수도"
 

북한이 지난 28일부터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을 내렸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온라인매체 JB프레스는 30일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4시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을 내렸다"며 "'북한의 도발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8월 16일 신형 무기의 시험 발사를 지휘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사
지난 2019년 8월 16일 신형 무기의 시험 발사를 지휘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사

JB프레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10년 11월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을 벌이기 전 교도대와 노동적위대 등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전투 태세를 점검했다. 1993년 제1차 북핵위기 땐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을 앞두고는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JB프레스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토요일, 그것도 새해를 앞두고 주민 총소집령을 내린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총소집령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려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이 미국에 '크리스마스 선물(도발)'을 예고하면서 한반도 내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성탄절 이후에도 별다른 도발 징후가 없어 전문가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새해 선물'로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특히 북한은 이달 들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ICBM용 로켓엔진 연소시험으로 추정되는 '중대 시험'을 2차례 실시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ICBM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미국도 북한의 도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30/2019123001946.html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