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군 창건 70주년을 맞아 그동안 치러진 열병식 장면을 모은 기록영화 '백승을 떨쳐온 무적의 열병대오'를 제작했다고 평양방송이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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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이 영화가 '혁명무력의 장엄한 열병식을 통해 인민군대가 걸어 온 70성상은 조선혁명을 무장으로 받들어온 성스러운 역사라는 것을 펼쳐 보이고 있다'며 '열병식 장면을 통해 선군정치의 생활력과 정당성을 확증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송은 '사회주의 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투장에서 위훈을 떨치고 있는 군인들의 영웅적 투쟁 모습도 화면에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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