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1일 금강산에 설치된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금강산은 북과 남의 공유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는 11월 11일 남조선 당국이 부질없는 주장을 계속 고집한다면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5/2019111500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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