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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이 분노한다고 훈련 규모 안 줄일 것"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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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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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미 연합공중훈련 관련… 美공군참모총장 "계속할 필요"
 

미 국방부는 6일(현지 시각) 북한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가 올 연말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계획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의 분노에 따라 훈련의 규모를 정하거나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데이브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청에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외교관들이 북한과 열려있는 대화를 하는 데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주면서 미국과 한국 간의 군사적 준비 태세를 확인하고 상호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 권정근 순회대사는 6일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스톡홀름 (미·북) 실무 협상이 결렬된 지 한 달 만에 미국이 연합 공중훈련 계획을 발표한 것은 우리에 대한 대결 선언"이라고 비난했다.
 

데이비드 골드파인 미 공군참모총장도 이날 한·미 연합 공중훈련이 실시되는 이유에 대해 "현 상황에선 한국 동료들과 협력해 훈련을 계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RFA에 따르면 골드파인 참모총장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공군협회 간담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케네스 윌즈바흐 미 7공군사령관은 한·미 연합 공중훈련에 대해 자주 논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8/20191108002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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