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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자국민에게 북한 여행은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싱가포르 외교부 대변인은 3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국민은 북한 방문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와 싱가포르의 관련 법을 위반하게 될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북한에는 싱가포르 대사관이 없는만큼, 여행 중에 정부의 도움을 받는데도 제약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싱가포르 여행사들이 북한행 패키지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4/20190904013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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