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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야권 핵무장론에 "미친개는 몽둥이로"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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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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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달 네 차례 군사 시찰
 

북한은 12일 자유한국당이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론'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하듯이 우리 민족에게 화난을 몰아오려고 발광하는 반역 무리는 늦기 전에 가차 없이 징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막말을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최근 남조선 보수 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군사적 조치를 걸고 또다시 핵무장론을 들고나오고 있다"며 "조선반도에서 핵 참화의 악몽을 현실화하는 것도 서슴지 않으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 망동"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을 일삼아와 놓고 그에 대한 야권의 '핵 대응론'은 때려잡아야 한다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것이다.

북한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찰과 관련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 땅을 주름잡으시며 축지법을 쓰신다"고 찬양했다. 또 "삼복철 소나기를 헤치며 강행군했다"고 했다. 하지만 김정은이 8월 들어 보인 4차례의 현장 시찰은 민생경제와 상관없는 군사 관련 시찰이었다. 이는 지난해 8월 11차례의 공개 일정 가운데 10차례가 경제 관련 행보였던 것과 비교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3/20190813002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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