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 2발에 대해 일본 정부 관계자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7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발사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다루며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발사체가 일본 영역이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들어왔는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새벽 북한은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나흘 만이다. 북한이 올해 들어 미사일이나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7차례 발사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10/20190810003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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