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9일(현지 시각) 밝혔다. 추가 미·북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거론해 주목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8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8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을) 또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서신에 추가 미·북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그는 정상회담 개최 일정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그는 정상회담 개최 일정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09/2019080902911.html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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