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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총리 "北, 핵·미사일 기술 확보하면 평화체제 와해될 것"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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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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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는 독립적 기관, 노르웨이 정부는 수상자 선정에 관여 안해"
"북한, 핵·탄도미사일 기술 확보하면 지역·세계 균형 깨질 것...비핵화 위해 사찰도 있어야"

노르웨이의 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13일(현지 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노벨평화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솔베르그 총리는 "노벨상 수상자 결정에 노르웨이 정부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노벨위원회는 매우 독립적인 기관이다. 저희는 평화가 평화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노벨상은 노르웨이의 노벨위원회가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러면서 솔베르그 총리는 북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와 관련 "지역뿐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중요하다"며 "북한이 핵무기를 완전히 개발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완전히 획득하면 지역의 균형과 전 세계적 균형이 깨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부분에서 문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핵화를 위해서는 사찰도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평화체제가 와해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이날 오전 오슬로 총리관저에서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가 이날 오전 오슬로 총리관저에서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후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3/20190613026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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