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5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

최선희는 이날 오전 11시반쯤 고려항공편으로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이 행선지를 묻자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간다"고 답했다.

최선희는 북한의 대미 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한다. 최선희가 이번 스웨덴 방문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접촉이 있을지 주목된다. 스웨덴은 북한과 미국 간의 1.5트랙(반민 반관) 접촉 장소로 자주 활용됐다.

북한과 미국은 제2차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이번 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5/20190115013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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