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남북한 초소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측이 북한에 남북한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가운데 북한이 3일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하겠다고 전해왔다.

북한 측은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판문점 연락채널을 개통한다”며 “평창 대표단 파견 관련해 남측과 실무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측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청와대의 환영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의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3/20180103014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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