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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트럼프가 진짜 미친 건지 그런 척하는지 묻더라"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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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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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반도 전문가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진짜 '미치광이(nut)'인지 북한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고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1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북한 외무성 관료들과 '트랙1.5(반관반민)' 대화에 참여해온 수전 디마지오 뉴아메리카재단 국장은 이날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북한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치광이인지 아니면 단순히 시늉하는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디마지오 국장은 노르웨이 오슬로, 러시아 모스크바 등을 오가며 북한과 비공식 대화를 이어가는 미국 내 대표적 '대화파' 인사다. 그는 북한 측이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해) 대통령을 오래 못할지 모르는데 왜 우리가 협상을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북한)은 뉴스를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CNN을 24시간, 일주일 내내 보고,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도 읽는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5/20171115003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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