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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추미애, "美조야에 북핵 '평화 대원칙' 자리잡는 게 목표"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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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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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워싱턴·뉴욕 등 방문
"원만한 한미FTA 재협상 분위기 조성도 방문 목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4박 6일의 미국 방문을 위해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4박6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추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조야 정치인이나 전문가 사이에 (북한 핵·미사일 대응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 대원칙이 좀 더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방미)목표”라고 밝혔다

추 대표는 “한반도 안보에 대한 국민 우려가 많은 가운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을 해 문재인 대통령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면서 “저는 그 후속으로 미국의 정치인 백악관 참모 경제계인사들을 만나서 굳건한 한미안보동맹을 미국에 알려주고, 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안보와 정세에 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준 데 대한 감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추 대표는 “조만간 이뤄질 한미FTA 재협상에 대해서는 한국 측 입장을 잘 전달하고 양국의 이해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며 “한미FTA는 우리 농민들의 우려가 굉장히 크고, 미국이 농산물 추가 개방을 요구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한국 측 상황을 잘 말씀드리겠다”고도 말했다.

추 대표는 이번 방미 기간 게리 콘(Gary Cohn)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폴 라이언(Paul Ryan)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민주당 하원 원 내대표 등을 차례로 만난다. 추 대표는 또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를 찾아 로버트 갈루치(Robert Gallucci) 소장과 함께 세미나도 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미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과 당 국제위원장인 홍익표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윤호중·김정우 의원, 김현 대변인이 동행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14/20171114012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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