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 이재춘

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이재춘·사진)는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 인권 검증'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일과나눔재단(이사장 안병훈)이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는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장, 오준 전 유엔대사, 안명철 NK워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駐)러시아 대사를 지낸 이재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정권에 대해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인권 개선을 압박해 나가는 것이 북한 주민의 기본권을 쟁취하고 궁극적으로 자유 민주주의로의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9/20170719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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