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정원장./연합뉴스


서훈 신임 국정원장이 11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첫 공식 업무보고를 한다.

서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 BM)급 ‘화성-14형’ 발사 등 최근 안보 동향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서 원장과 국정원 1·2·3차장은 지난달 15일 정보위 긴급간담회에 출석해 북한 무인정찰기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동향 등을 보고한 바 있지만, 공식 업무보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위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는 북한의 ICBM과 관련한 논의가 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1/20170711004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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