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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류경김치공장 찾아 '우리식 사회주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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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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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류경김치공장을 찾아 '민생시찰'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서만 평양가방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이어 세 번째로, 김 위원장은 이 곳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재차 강조했다.  

12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 나라 김치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류경김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에 이어 이곳을 다시 찾았다. 김 위원장은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고 "불과 반년 사이에 류경김치공장이 지난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완전히 달라졌다"면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현대적인 공장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또 하나 일떠세웠다"고 만족을 표했다.

또한 "인민들의 문명수준에 맞게 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것은 민족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 데서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민족전통음식이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유명해진 김치를 세계서 으뜸가는 식품으로 당당히 자랑할 수 있게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제품들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것으로 새해의 첫 대문이 열렸다"면서 "경공업 부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랑찬 성과를 통해 인민들은 모든 것이 유족하고 문명한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낙관을 더 깊이 새겨안게 된다. 올해를 경공업 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이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강조했다.

류경김치공장은 연건축면적이 1만6130여㎡에 달하고 연간 2000여t의 김치, 2000여t의 장절임, 200여t의 버섯가공품을 생산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이날 시찰에는 오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수 당 중앙위 부장, 조용원·신만균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김 위원장은 류경김치공장 일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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