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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간단체 "北, 국제사회 지적 무시하면 정권유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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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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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본 북한의 황해도 개풍군 해멀마을. 2017.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국제사회는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북한 정권에 인권 문제를 제기할 것이며, 북한이 이를 무시하면 장기적으로 정권 유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이같이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개선에 대해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북한의 난제들을 해결하려면 이제 인권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의 인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국제 사회가 여러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며 유엔의 감시, 비정부기구(NGO) 등의 활발한 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은 탄압을 받으면서 고립된 국가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바깥 세상의 정보를 받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신(新) 행정부가 북한인권 이슈를 아주 중요하게 여길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며 정보 전달과 대북제재, 한미동맹 등을 강조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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