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인구 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노동당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 부위원장 리수용(전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24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노동당 대표단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18차 공산당·노동당들의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의 교도통신도 이날 낮 리수용 일행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방문을 위해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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