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국회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경찰특공대가 레펠 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이태경 기자[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경찰특공대가 레펠 하강 훈련을 하고 있다/이태경 기자[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한미 양국 군이 22일 연례 대규모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시작하자 북한은 이에 대해 “연습은 '핵전쟁 도발 행위'”라며 반발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 되는 영토와 영해, 영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 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 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 타격연합부대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 공격 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 결전 태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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