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분유보내기 콘서트’가 10일 오후 7시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2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탤런트 김지영의 사회로 신승훈, DJ DOC, 룰라, 이정현 등 인기 가수 12개 팀이 참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서울 성북구는 공연장에 모금함을 설치, 관객들로부터 걷은 성금을 북한 어린이 돕기에 쓸 계획이다. /나지홍기자 will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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