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대진대학교는 26~27일 베어스타운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대진대가 마련한 포럼으로, 통일부와 통일교육원, 경찰청, 고용노동청,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엔 한기수 하나원장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강의’와 북한인권정보센터의 윤여상 박사가 ‘북한이탈주민의 이해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노원공릉센터의 김선화 원장이 ‘경험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기관간 역할과 지원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7일에는 효율적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나재단의 ‘미래행복통장 지원에 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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