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6개 언론사 사장단이 5일 북한 방문에 나선다. 언론사 사장 방북단은 5일 오전 10시20분 김포공항을 출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이날 오후 평양에 도착, 12일까지 8일간 머무를 예정이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사장들은 방북단에 불참한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최학래·최학래)와 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박권상)는 4일 “이번 방북에는 박지원(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이 동행하며, 정부 기록 요원과 양 협회 관계자 등 수행원 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기철기자 kich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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