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비서의 이날 러시아대사관 방문에는 김국태ㆍ정하철ㆍ김기남ㆍ김용순 노동당 중앙위 비서,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장성택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지재룡 노동당 중앙위 국제부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러시아의 전통의상을 입은 대사관원들의 환영을 받은 김 총비서는 자신을 초청한 것에 사의를 표시했으며 대사관측이 마련한 만찬회에 참석했다.
그는 만찬회에서 대사관측이 준비한 `어린이 예술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에 출연한 러시아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