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이 김형준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계획 발표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4일(현지 시각) 밝혔다. 외무부는 "북한 측에 추가적 긴장 고조를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조건 준수할 것과,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으로 복귀하라는 단호한 호소를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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