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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무인기 만들어 北장사정포 잡는다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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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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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등 대형 표적엔 직접 충돌 자폭
2020년 실전배치 목표

   
▲ 이스라엘 무인공격기 - 우리 군에서 개발할 체공형 스텔스 무인공격기와 유사한 이스라엘의 자폭형 무인타격기 '하롭'. /조선일보 DB[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높은 고도에서 장시간 체공하면서 유사시 북한의 장사정포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등을 정밀 타격하는 스텔스 무인공격기가 개발된다.

군 소식통은 6일 "내년까지 연구할 창조 국방 과제 31개를 최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체공형 스텔스 무인기 전술 타격체계'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무인기는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을 갖고 있고, 북한군 대공포 유효 사거리보다 높은 고도에 체공하면서 북한의 장사정포와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방사포(다연장로켓) 등을 타격하는 무기다.

체공형 스텔스 무인공격기는 기존 북한의 장사정포 및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타격 무기에 비해 신속하게 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와 함정, 갱도 진지 속의 장사정포 등 대형 표적은 무인공격기가 직접 충돌, 자폭(自爆)해 파괴할 수도 있다. 소형 표적 여러 개에 대해서는 무인기에서 지능 자탄(子彈)을 여러 개 발사해 타격하게 된다. 지능 자탄은 음향, 열추적 센서 등을 이용해 스스로 표적을 찾아간다. 군 당국은 현재 정찰은 물론 미사일로 공격도 할 수 있는 중고도 무인공격기를 개발 중이지만 스텔스 기능과 적진 상공에서 장시간 체공하는 능력은 약하다.

국방부는 내년까지 무인공격기 모델 분석과 운용 개념 정립 등의 연구를 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응용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전 배치는 2020년대 중반쯤으로 보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이 무인공격기 개념 연구를 끝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드론(소형 무인항공기)으로 군사시설을 감시하는 시스템도 창조 국방 과제로 선정돼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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