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문화
北인권 캠페인 연 외국인유학생들 "북한 현실 생각보다 훨씬 더 참담"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9.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脫北대학생들과 공동개최

"이 사람들이 건너는 곳이 두만강입니다. 누군가에겐 공기같이 흔한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거죠."

2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길 한쪽에 설치된 사진들을 가리키며 대학생 정광성(26)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정씨는 2006년 탈북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꽃제비, 장마당 풍경 사진 등을 둘러보던 한 외국인은 "듣던 것보다 북한 인권 상황이 더 참담한 것 같다"고 했다.

주한외국인유학생연합(ISAK) 회원 15명과 탈북청년단체 '우리하나' 소속 대학생 5명은 이날 북한 사진전과 함께 북한 인권 문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북한 전력난에 대해 설명을 들은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대학원생 레일라(24)씨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평양 이외의 지역에서는 수도와 전기·가스 사용이 어렵다는 게 사실이냐"고 거듭 물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을 통해 '공수'해온 북한산(産) 과자도 선보였다.

한 탈북 대학생이 '콩알 사탕'을 예로 들며 "김일성·김정일 생일 때나 특식으로 먹던 과자"라고 하자, 외국인 유학생들은 "휴~"하고 한숨을 쉬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