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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北찬양곡 수록' 노래방 전수조사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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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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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시내 일부 노래방 기기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노래가 포함돼 있는 것을 확인, 시내 노래방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북한 체제를 찬양 혹은 추종하는 노래가 포함된 노래방 기기 설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산하 전 경찰서에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족과 탈북자, 중국인 밀집 지역인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 노래방에서 북한 노래가 입력된 노래기기가 설치됐다며 노래기기를 직접 시연했다.

해당 기기에는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인 '수령님 은덕일세' '수령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 등의 곡이 수록됐다.

국내 업체가 직접 북한노래가 수록된 기기를 제작 배포했다면 이는 북한을 찬양하거나 이에 동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국가보안법 7조에 따라 법률 위반에 해당된다.

경찰은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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