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탈북자 25명이 중국 주재 스페인대사관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탈북자들의 남한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음은 지난 96년 이후 주요 탈북 일지다.

▲1996.12 = 김경호씨 가족 16명, 중국ㆍ홍콩 경유 입국

▲1997.1 = 김영진씨ㆍ유송일씨 가족 등 8명 해상으로 입국

▲1997.2 = 황장엽ㆍ김덕홍씨 탈북

▲1999.4 = 국군포로 손재술씨 가족 등 5명 입국

▲1999.8 = 국군포로 박동일씨 가족 4명 등 5명 입국

▲2001.1 = 일가족 등 10명 입국

▲2000.1 = 중국, 탈북자 7명 북한에 송환

▲2000.3 = 일가족 5명 등 7명 입국

▲2000.4 = 워싱턴포스트, 중국이 난민수용소에 수용중이던 탈북자 60명 북한 송환 사실 보도

▲2001.1 = 국군포로 박기출ㆍ이기형씨 등 2명 포함 7명 입국

▲2001.5 = 몽골 국경수비대, 탈북자 11명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

▲2001.5 = 서영희(41.여)씨 가족 3명 등 5명 입국

▲2001.6 = 장길수군 가족 등 7명 입국

▲2001.6 = 국군포로 이영석씨 등 10명 입국

▲2001.7 = 5가족 10명 등 25명 입국

▲2001.8 = 국군포로 신성수(가명)씨 등 12명 입국

▲2001.9 = 5가족 16명 포함 19명 입국

▲2001.10 = 백옥희(66.여)씨 등 17명 입국

▲2001.11 = 최춘실(54.여)씨 등 19명 입국

▲2002.1 = 4가족 7명 등 9명 입국

▲2002.2 = 유태준씨, 중국에서 추방돼 재입국

▲2002.2 = 국군포로 박한수(가명)씨 등 9명 입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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