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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진중권 "北, 군사적 위협 분명...공포심 해소시켜 줘야"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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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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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진중권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북한 군사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1회에는 진중권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각국 대표 외국인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진중권은 '북한이 위협적이냐'는 질문에 "대답을 잘 해야 한다"고 말한 뒤 "북한은 분명히 군사적인 위협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근데 옛날하고 조금 다른 것 같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이 큰 위협이었다. 지금은 경제력이 1:20 이상으로 벌어졌고, 북한의 무기는 다 낡은 것들이다"며 "역으로 생각해보자. 우리와 미국이 북한에 어떤 위협인가. 북한은 엄청난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진중권은 "그래서 북한은 비대칭 전략으로, 단숨에 (부족한 힘을) 만회하기 위해 핵에 집착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저는 너무 군비경쟁으로 몰아붙이는 것보다 오히려 북한에게 한국, 미국이 북한에 위협이 아니란 것을 인지시키고 공포감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타일러는 "미 국무장관이 북한을 위협국가로 꼽은 건 북한이 핵을 갖는다면 그걸 다른 나라에 팔아먹을까봐 비전통적인 안보 위험을 주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오는 7월7일 방송 1주년을 맞아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5인이 마지막 녹화와 함께 하차를 확정했으며 지난 6월21일 새 멤버와 함께 첫 녹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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