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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ㆍ망명자 관련 과거 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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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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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25명이 14일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스페인대사관에 진입해 한국으로 보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가운데 북한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도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북한이 과거 탈북자 또는 망명자와 관련해 보인 주요 반응이다.

▲'황장엽이 납치됐다면 우리는 그에 대해 참을 수 없으며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그러나 그가 망명을 추구했다면 그것은 변절을 의미하므로 변절자는 갈테면 가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우리는 지난 12일 북경에서 황장엽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된 것과 관련해 중국측에 사태의 진상을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1997.2.18 황장엽 노동당 중앙위 비서 망명사건과 관련해 북한 외교부(외무성전신) 대변인의 조선중앙통신 회견)

▲'전 이집트 대사 장승길과 그의 형인 전 프랑스 주재 총대표부 무역참사 장승호가 거액의 국가자금을 횡령하고 부패타락 및 주요 국가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지난 7월말 전직에서 철직(파면)돼 법기관의 조사를 받기 위한 소환지시를 받은 상태에서 도주했다.

범죄자 인도에 관한 국제법적 관행에 비춰 보더라도 범죄자들은 반드시 우리 공화국에 인도돼 마땅히 재판을 받아야 한다'(1997.8.27 장승길 이집트 주재 북한대사의 망명사건과 관련한 북한 외교부(외무성 전신) 대변인의 조선중앙통신 회견)

▲'남조선은 존재하지 않은 탈북자 문제요, 뭐요 하면서 이른바 인권문제를 가지고 우리의 높은 대외적 위상을 떨어뜨려 보려 하고 있다'(2000.1.22 중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7명의 탈북자와 관련한 평양방송 보도)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는 자기들의 활동 범위에도 속하지 않는 비법(불법) 월경자 문제를 불법처리해 조선반도의 북남 화해과정에 장애를 조성하고 대결을 조장시킨데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져야 할 것이다'(2001.6.29 장길수군 가족의 남한행을 도운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을 비난한 외무성 대변인의 조선중앙통신 회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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