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수량이 최근 30년간 가장 적었던 북한에 대해, 유엔이 "가뭄이 북한의 농작물 수확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에도 가뭄으로 인해 수력발전소를 제대로 돌리지 못했고, 이 때문에 전기 생산량이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북한에 가뭄이 이어진다면, 매년 겪고있는 식량 부족사태가 더 심각해 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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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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