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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비즈니스 전문인재 양성 MBA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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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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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일섭
광복 70주년인 올해 경제-경영 측면에서 남북한 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통일 비즈니스 MBA’ 과정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설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일섭)은 스위스 로잔느 경영대학(BSL: Business School Lausanne)과 손잡고 복수학위 석사 과정인 ‘통일 비즈니스 MBA’ 프로그램을 3월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통일 비즈니스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기업 혹은 개인창업자가 통일을 전후해 사업모델을 직접 발굴하고 나아가 남북한 사회통합과 공유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이 MBA 과정에는 동유럽에서 공산주의로부터 자본주의로 전화하는 과정을 책임진 정부 관료와 통독(統獨) 이후 사업개발과 구 동독에 진출한 기업을 경영한 독일 대기업 경영자, 영세중립국인 스위스를 비롯해 세계 각 국 대학에서 통일 관련 비즈니스 연구를 해온 학자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강의한다”며 “이들의 경험이 입학생들에게 전해져 우리나라 남북통일에 활용됨으로써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통일준비를 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특강

통일 비즈니스 MBA는 2015학년도 3월부터 진행되며 전공 교과로는 에스토니아•헝가리 등 동유럽의 경제 체제 전환에 관한 연구, 동서독 통일 과정에서 독일 대기업이 겪은 시행착오 연구, 기업과 개인 창업자 측면의 통일 대비 사업모델 개발 등이 마련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신호상 교무학생처장은 “스위스 로잔느 경영대학이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와 책임감 있는 리더십,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윤리경영을 강조하는 우리 대학원과 같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는 오래 전부터 영세중립국을 표방하고 있는 나라로 대한민국과는 1962년, 북한과는 1974년에 수교했다. 스위스의 중립 정책에 따라 스위스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등 850개에 이르는 국제기구 본부가 있으며, 로잔느는 세계 600여 다국적기업 본사가 있어 가장 세계화된 비즈니스 도시라고 할만 하다.

1891년 창립된 로잔느 대학은 경영학을 비롯해 국제경영, 국제금융 석사학위 프로그램과 박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3대 비즈니스스쿨 중 하나다. 1996년 유럽 최초로 ACBSP 인증을 획득하고, 2014, 2015년에는 QS 글로벌 200 비즈니스스쿨 평가에서 유럽 28위에 올랐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로잔느 대학은 통일 비즈니스를 비롯하여 향후 지속경영, 인권, 국가경쟁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통일 비즈니스 MBA 입학설명회는 오는 15일(장소 :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29일(장소 : GS타워) 진행되며, 참가 사전신청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홈페이지(www.assist.ac.kr)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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