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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 위한 협약식 체결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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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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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카운티, 남북하나재단 협력 MOU
업계 최초 북한이탈주민 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8일,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정옥임)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남북하나재단 소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정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골프존 임동진 마케팅본부장, 골프존카운티 송지헌 상무, 남북하나재단 박중윤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은 골프존과 골프존카운티, 남북하나재단이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일자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골프존과 골프존카운티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골프 교육 부분을 지원하고 골프장에서 캐디및 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일자리를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캐디 교육 및 채용 지원, 취업 프로그램 제작 및 교육, 시범사업을 위해 기타 3개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1년이며 향후 취업 지원 범위 및 취업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박중윤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의 근로의욕은 높지만, 취업에 대한 일자리 선택폭이 좁아 이번 시범 사업이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 모델로 개발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프존 임동진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MOU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일회성의 지원이 아닌,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골프업계는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업계에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프존은 앞으로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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