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토크쇼로 논란을 빚은 재미교포 신은미씨의 저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문학도서로 선정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신씨는 지난 2012년 펴낸 북한 여행기에서 북한을 인민들이 존경받는 안전한 나라로 표현하면서도 인권문제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 이 책은 지난해 우수 문학도서로 지정되면서 도서관과 복지기관 등에 무료 보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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